국산 서버 전문기업 케이티엔에프(이하 KTNF)가 정부의 ‘혁신 프리미어 1000’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. 회사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고성능 국산 서버 및 AI 컴퓨팅 인프라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.

22일 KTNF는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,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정부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‘2026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’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.
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과 산업 간 협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 산업별 핵심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범정부 프로그램이다. 선정 기업은 2027년 말까지 한국산업은행, 중소기업은행, 한국수출입은행, 신용보증기금, 기술보증기금, 한국성장금융 등 6개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금리·보증료 우대, 대출 및 보증 한도 확대, 정책펀드 투자 등 금융·비금융 우대 혜택을 받는다.
KTNF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과 연계해 차세대 AI 서버 라인업의 양산 체계를 고도화하고, 공공 및 민간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. 소관 부처의 지원사업 특전 및 ‘혁신 프리미어 확인증’을 활용해 국내외 마케팅과 연구개발 투자도 확대한다.
올해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'도약(Jump-Up) 프로그램'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. 회사는 이를 통해 고성능 국산 서버 개발 및 AI 컴퓨팅 부문 핵심 혁신기업으로서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설명했다.
KTNF 관계자는 “정책금융 우대 지원을 발판으로 차세대 AI 서버 기술 개발과 생산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산 컴퓨팅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아이티데일리 성원영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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